그래서 서로다른 동호회들간에도 교류가 필요합니다.
사장이라고 사장들끼리만 얘기해서도 안되고, 철도공무원이라고 해서 철도 공무원들끼리만 이해해서는 안되겠죠.
사회구성원 모두가 서로 다른 세계를 이해하고, 그걸 나의 세계와 융합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할것입니다.
제가 글을 읽어보니 누구하나 틀린소리하신분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로 받으들이려는 자세가 조금씩 더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신분께서, 능동적으로 리플도 다시고 인정할것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기도 하군요.
라이딩 우선순위를 떠나서 우리가 서로 교류를 갖게 되면, 그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작년부터, 인라인, 모터사이클, 마라톤 동호인들의 대표(누가 됬는 상관없습니다. 입장을 확실하게 밝혀주실분만 있다면) 들과 연석회의를 열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저도 여러가지 상황으로 쉽게 일이 진행되질 않는군요.
산악자전거가 존재할려면 사발이 오토바이도 존재해야 합니다.
분명히 뭔가가 있을겁니다.
공존할 수 있는 방법, 서로가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면서도 배려할 수 있는 그런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올해는 좀 더 가치있는 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논쟁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도와주십시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