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경 국민대 에서 북악 터널로 열씸히 업힐중에 옆에서 부시럭 소리가 나서 보니 검은 물체가 움직이더군요, 난 또 서생원이줄 알고 그냥 지나 치려는데 물체가 좀 크데요^^
가만히 보이 산에서 내려온 토끼 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 한방 찍고 더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가 더군요^^
잡으려 하자 나무 사이로 들어 가길레 그냥 두고 왔네요....
길로 나오다 차에 치이면 어쩌나 배가 많이 고픈것 같던데...
그리고 오던중 뒤에서 크랙션을 강하게 누르기에 뒤를 돌아 받더니 개인택시분이 열을 내더군요 난 그냥 가변차선으로 가는데 옆에 차가 하나는 있기는 했지만, 그래서 왜 빵빵 거리 싶니가? 물으니 왜 자전거를 도로에서 지*하고 타나고 하더군요^^
나이두 드실대로 드신분이 순간 꼴통이 되서 욕설은 했읍니다 만은 자전거라 도로에서 그렇게 꼴두 보기 싫은지^^
그래두 서울 한복판은 아니지만 토끼를 보다니 오늘 운이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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