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만 타고 서울시내,근교에서 올스톱으로 탈만한 환경이 아닐진데 번번한 자전거도로 별로 없고, 있어도 차들과 통행인들이 거의 점령한 상황에서 지하철을 전혀 이용하지 않기란 쉽지 않은 현실은 분명합니다. 규정 운운하면서 못타게 되어 있다고 훈계조로 말하는 지하철, 특히 철도청 산하 국철... 이 사람들 제도적으로나 아님 자체적으로라도 운영의 묘를 살려 이용할 수 있게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자전거 가방사서 타면 된다 ' 이런식으로 쉽게 생각해선 그 사람들 인식 자체가 넘 뒤떨어져서 잡상인 취급당하기 쉽상... 분명 바뀔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대다수 시민에 피해준다' 운운하면서 소수 사람 무시하는 거 최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두에게 좋은 게 가장 좋은 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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