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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서 헬맷과 보호대의 가치를 다시한번 느겼습니다.

가가멜2003.04.14 02:26조회 수 7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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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을 다 타고 비포장길을 내려가는 도중 katay님께서 차량진입방지 쇠사슬을 못보시고 속력을 내다가 굴렀습니다.
제가 바로 뒤에서 봤는데 katay님이 붕 날라 3m는 날라가더군요..
팔로 짚지도 않았고, 헬맷과 보호대를 차고 있어서 생각보다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진정시키고 헬맷과 보호대를 보니, 헬맷 뒷머리 부분은 부서졌고, 보호대는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있더군요..

직접 격지는 않았지만 내 눈앞에서 벌어진일이라 정말 보호대와 헬맷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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