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친구와 벚꽃 구경을 하러 광장동쪽으로 해서
워커힐 호텔 가는 길로 가려고 올라갔죠
꽤 힘 들었습니다.
사람들도 막 쳐다보구...
근데 호텔 직원이 왈
" 내려가세요"
열받아서 오던길로 다시 브레끼도 안잡고 페달만 열라 굴려서
내려오는데
아차!!
자동차 진입하지 못하도록 쇠사슬로 막아놨던게 생각이
그러나 그 순간 제 눈앞에 쇠사슬이 걸려있었고
브레끼레버가 부서지드락 쎄게 잡아 봤지만 먹히질 안아서
발까지 질질 끌며 과학시간에 배운 마찰력을 이용해 신발 밑창과 땅바닥의 마찰력이 최대가 되게 바짝 붙여서 멈춰보려 했지만
소용없이 질질 끌리다가 결국 그대로 자전거는 달리고 있었고
결국 쇠사슬에 앞바퀴가 그대로 걸려 날랐드랬습니다.
그날 무릎보호대도 안하고 갔는데 지금 무릎에 커다란 흉터가......
살이 다 파이고 다리에서 피가 줄줄줄 흐르고 팔꿈치도 다까지고 아무튼 그날 인대가 늘어났나??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파서 페달질도 못했습니다.
그날 아마 무릎뼈가 많이 다쳤던거 같은데
지금도 가끔씩 무릎이 아파 잠을 제대로 못잘때도 있습니다.
쇠사슬... 무서워라..
쇠사슬...... 정말 무섭습니다.
워커힐 호텔 가는 길로 가려고 올라갔죠
꽤 힘 들었습니다.
사람들도 막 쳐다보구...
근데 호텔 직원이 왈
" 내려가세요"
열받아서 오던길로 다시 브레끼도 안잡고 페달만 열라 굴려서
내려오는데
아차!!
자동차 진입하지 못하도록 쇠사슬로 막아놨던게 생각이
그러나 그 순간 제 눈앞에 쇠사슬이 걸려있었고
브레끼레버가 부서지드락 쎄게 잡아 봤지만 먹히질 안아서
발까지 질질 끌며 과학시간에 배운 마찰력을 이용해 신발 밑창과 땅바닥의 마찰력이 최대가 되게 바짝 붙여서 멈춰보려 했지만
소용없이 질질 끌리다가 결국 그대로 자전거는 달리고 있었고
결국 쇠사슬에 앞바퀴가 그대로 걸려 날랐드랬습니다.
그날 무릎보호대도 안하고 갔는데 지금 무릎에 커다란 흉터가......
살이 다 파이고 다리에서 피가 줄줄줄 흐르고 팔꿈치도 다까지고 아무튼 그날 인대가 늘어났나??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파서 페달질도 못했습니다.
그날 아마 무릎뼈가 많이 다쳤던거 같은데
지금도 가끔씩 무릎이 아파 잠을 제대로 못잘때도 있습니다.
쇠사슬... 무서워라..
쇠사슬......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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