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자물쇠도없이 전철역앞에 놔두시다니요 --;;;
너무하셨네요 ^^;;
>안녕하세요? 이세영이라고 합니다.
>몇개월전에 자전거를 구입하여 요즘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전거를 구입한 이유가 바로 막차를 도둑맞았기 때문입니다.
>그 자전거를 볼때마다 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야~ 이건 어디다 세워놓더라도 걱정이 없지...히히"
>"물론 자물쇠도 필요없지... 이걸 누가 훔쳐가!"
>
>그렇습니다. 제 자전거는 6년정도 된 맛간 철튀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지하철역에 세워둔 그 녀석이 없어졌더군요.
>방심하는 맘에도 항상 자물쇠로 잠궈두었죠.
>참 허탈했습니다.
>오죽했으면 그 자전거를 훔쳐갔을까?하느 생각도 들고...
>수년간 쌓이 정이 그래도 남아있었나 봅니다.
>25년간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안양으로 이사왔을 때
>좋은 친구같은 녀석이었는데...
>그 삼천리 자전거가 그립습니다. 흑흑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