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막차도 때론... 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세영2003.04.15 23:44조회 수 439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이세영이라고 합니다.
몇개월전에 자전거를 구입하여 요즘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전거를 구입한 이유가 바로 막차를 도둑맞았기 때문입니다.
그 자전거를 볼때마다 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야~ 이건 어디다 세워놓더라도 걱정이 없지...히히"
"물론 자물쇠도 필요없지... 이걸 누가 훔쳐가!"

그렇습니다. 제 자전거는 6년정도 된 맛간 철튀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지하철역에 세워둔 그 녀석이 없어졌더군요.
방심하는 맘에도 항상 자물쇠로 잠궈두었죠.
참 허탈했습니다.
오죽했으면 그 자전거를 훔쳐갔을까?하느 생각도 들고...
수년간 쌓이 정이 그래도 남아있었나 봅니다.
25년간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안양으로 이사왔을 때
좋은 친구같은 녀석이었는데...
그 삼천리 자전거가 그립습니다. 흑흑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