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 마음 속의 자전거'에 제 자전거가 주인공으로 나왔네요. ^^

콩두아빠2003.04.19 13:21조회 수 568추천 수 1댓글 0

  • 2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내 마음 속의 자전거'가 재미있다길래 어제 빌려봤습니다.

3권에 제가 전에 타던 자전거가 나오더군요.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삼각형의 매혹이던가 하는 편에서 나온

자전거 이름이 스트라다던가 스트라이다던가 하는

폴딩바이크입니다.


사진을 보니 89년이나 90년에 구입을 했더군요.

그 당시 동경에는 폴딩바이크 종류가 하도 많아서

조립시간 빠르고 무게 가벼운 것으로 고르다 보니

이 놈이 딱이더군요.

가격은 제법 비쌌습니다.

영국산이고 무게를 줄이려그랬는지

체인은 고무벨트입니다.(자동차 팬벨트같은..)

림과 스포크도 일체형 프라스틱입니다.

조립이나 분해시간은 일,이초면 끝입니다.

정말 빠르죠.

하지만 실용성은 너무 꽝입니다.

바퀴도 16인치고 1단에 고무벨트라 힘손실이 많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폴딩바이크라는 없던 때라 그런지

그저 남들한테 눈요기거리나 되더군요.

남들 호기심도 너무 피곤해서 몇 번 타다 말았습니다.

아뭏튼 너무 너무 반가워서 몇 자 적어봅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냐구요?

집에서 천덕꾸러기신세가 되어서

몇 년 전에 통신에서 처분했습니다.

ioi


콩두아빠 (비회원)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59520 저의 단순한 생각입니다.. 날으는짱돌 2003.06.02 339
159519 저의 눈을 낮추어야 하는걸까요...ㅜㅜ12 bktsys 2006.05.18 871
159518 저의 꿈의 삶을 멋지게 보내시는군요..부럽습니다 ........ 2002.02.12 139
159517 저의 꽁수는 paradidle 2003.12.01 415
159516 저의 글에 답글을 달아주신 여러분께~ 이시도로 2004.05.09 232
159515 저의 근황...(하나도 안궁금하다고요?) ........ 2000.05.12 156
159514 저의 근황 ㅋ 저의 프로필 ?1 rampkiss 2020.01.05 102
159513 저의 고향이..수리산인데... 반갑습니당.. jayeon 2002.10.05 193
159512 저의 경험상 와싸다 장터가 제일 저렴 하리라고 생각 합니다 물망초 2003.05.30 720
159511 저의 경험담 입니다. duffs82 2005.08.08 563
159510 저의 경험담 냠냠냠 2003.09.03 165
159509 저의 경험. Bluebird 2004.06.10 483
159508 저의 경험 입니다 jlove425 2004.04.24 212
159507 저의 경우엔.... HolyGhost 2004.10.29 393
159506 저의 경우엔 jagdmirage 2004.04.02 426
159505 저의 경우엔 mtbiker 2003.07.24 379
159504 저의 경우에는.. ........ 2002.05.15 146
159503 저의 경우에는,,, 하늘소 2003.07.10 167
159502 저의 경우를 Q/A에 올렸습니다..참고하세요.. ........ 2000.10.10 139
159501 저의 경우는요! dramakim 2004.07.18 459
첨부 (2)
001.jpg
402.8KB / Download 2
002.jpg
105.6KB / Download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