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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리.. 주저리...

........2003.04.19 21:52조회 수 2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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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잔차위에 올라탄지가 언제던가.. 벌써 3주는 된것 같네요...
집에 세워둔 잔차가.. 항상 가게로 출근하는 절보면서 '웬만하면 좀 나좀 끌고 나가보쥐...? ' 하는것 같더군요..음..
이번주는 우면산 함 타야지 ..하면 무슨 다른 중요한 약속이 생겨 못타고..
또 이번주엔 꼭 타야지... 하면 비가오고..-_ㅡ;;  
앞으론 주말에 하루 날잡아서 그날은 모든 스케줄을 산타는 날로만 해야겠네요.
각오를 다지고자 오늘은 아침일찍 동대문으로 가서 여름맞이 상,하의, 가방을 샀습니다.. 6만원돈으로 모두 샀심다. 음.. 저렴하지 않심까..
웬만한 저지 하나에 7~8 만원은 우스운데,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산 이놈들도 싸지만 꽤 기능성은 좋을듯 보이더군요. 반바지는 쫄인데도 생각보단 별로 민망하지 않습니다.
가방도 추가로 물팩을 구입할수 있는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군요.
가방이 29000원인데 물팩이 수입품이라 3만원이 넘는다고.. 허걱.. 이건 좀 두고보아 사기로 했습니다..
상하의 다 착용하고 잔차 핸들을 잡으니.. '불끈..' !  왠지 파워업 된느낌...
머리속으로는 비속을 뚫고 힘차게 페달링을 하고 있었지만..몸은 음..-__-a
한가지 걱정이 생겼심다.
옷은 다 갖추어서 입고 산에 끌고 올라가고..넘어지고 한다면..
일단 바로 페달을 평페달로 바꾸었고.. 틈틈히 계단 오르내리기 라도 해야겠네요.. 집이 5층이니깐 하루에 5~6번만 오르내려도 간단한 운동은 될듯.

오늘따라 왜 내가 mtb 란 취미생활을 빨리 접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여러분도 이런 생각 하시는분 많으시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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