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시합 관람자입니다...

글을읽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건방지지만 글을 올립니다..

많은 말을 하게끔 만들어서여..( 어린놈이 건방지게...)

긴장감은 30% 를 넘지 못했다?...헐~~ 진짜 무슨 진짜 프로 선수 같군여..

물론 저같은 아마랑 비교하면 프로겠지만여.. 제가본 결과로는 고등부 1등으로 달리던 연덕군과는 1바퀴이상 현격한 차이를 보이던데..

그리고 인터넷상의에 상대선수의 실명을 거론하다니...

그것도 오바페이스를 유도했다니...나 원참!

그리고 수요일날 부터 와서 토요일까지 코스 파악했다더니.. 결국은 코스이탈로 실격을 하다니...

그러고선 운영자와 진행요원을 탓하다니.. 말이 안되지 안나여?

그리고 사람이 만든 다운힐코스? 다운힐코스는 당연히 사람이 만드는거 아님가염?

산에 나무뿌리와돌. 가지들이 있는것은 당연한것이구여..

물론 진행요원들이 코스정리를 했어야했지만..(설마 안했을라구여..)

글에두 나와있듯이 전날부터 아침까지 비가왔던상태여서 완벽한 xc코스가되진않았겠죠?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똑같은입장과 상태였겠죠?

또 남자 일반부 선두그룹5번째였다구여? 말도 안되는소리...

제가 5바퀴내내 스타트 라인에 있었는데여..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소리를...

제가 본결과로는 일반부 고등부 통틀어 고등부인 강연덕인가하는학생이

유일하게 일반부 6번짼가? 7번짼가?타고 잇었거덩여..( 정말 잘타던데..운이 안좋았나?..체인이 끊어지다니...아쉽군여..)

고등부 1등은 따놓은 당상이였는데..고등부 2등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였는데..(절대 따라 잡을수 없을만큼...)

마지막으로 피니쉬라인 ....

제가 선수들 얼굴을 보려고 피니쉬라인에 있었는데여..

이글을 올린 철우라는 학생은 오바모션이 장난이 아니더군여....

세계선수권 대회를 보는듯했으니가염...

주위사람들의 한소리.........제 또 오바한다....오바해......

그리고 제옆에서 철우선수가 누구한텐가 전화하는내용....

나 몇등했게?....1등했지롱.....

연덕이형 제꼈고...현선이형제꼈고......헐~~~~~~~~

제끼기는여.... 강연덕인가 하는학생은 체인이 두번끊어지고 한번 빠지는

불운이....

암튼 .....더이상 말을 하기에는 너무나 기가 막힌 ....

어린 학생이.....너무 세상을 우습게 아는군여....

학생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혼자서는 살아 갈수 없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다시한번 되새기길....

인관관계가 중요하다는걸 느껴야 할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