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거저는 없습니다.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이야기만 잘 하신다면 제 경험상 교회,절,시골 동네
  마을 회관, 경로원,  버려진 흉가(이경우엔 담력이 좋아야하구요)
조그만 텐트도 가지고 다니면서 다리밑보단 안전을 위해서 사람많은
   낚시터가 제격이지요 잘만하면 밤새도록 낚아올린 싱싱한 생선찌게를
곁들여서 쐬주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있지요 제 경우엔 5번 중에 4번 정도
뽕짝을 잘 부르신다면 더더욱 좋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신세진곳에 연락처는 꼭 챙기세요 다음 여행자들에 이미지와
   도와주신분들을 위해 여행을 마치고 안부를 전하는 일은 필수 입니다.
얼굴에 철판 깐김에 반찬거리들은 주는데로 아님 달라고 해서라도 챙기세요

언제 떠나세요?
  도움말 필요하시면 저 마이콜을 불러 주시면 아는데로 다 불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