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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울한 마은에 잔차로 출근

deadface2003.04.21 09:48조회 수 2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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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방안 굴러 다니고
디아블로나 하다가 월요일에 쨍쨍한 날씨
사실 좀 늦은 탓도 있고 그냥 잔차 끌고 와버렸습니다.

영동교의 한강바람은 무척 시원하더군요.

빨리 토요일이 오기를 일하는 주라 가까운 곳의 번개를 찾아야 겠지만.
그랴도 비안온다는 일기 애보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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