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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젠의 생각^^

xxgen2003.04.23 20:42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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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님께

저가 총각적에 딥블루님과 비슷하게 살았었읍니다.
왠지 세상이 부정과 부패 투성이 이고, 정정당당하지 못한게 얼만아 많았는지...
늘 비판과 변화를 부르짓으면 살았었읍니다.
근데 어느날 어머님이 그런 저를 보시며, 한마디 하시더군요...
너도 이제 결혼할때가 되었구나...
그말을 듣는 순간 큰 해머로 머리를 정통으로 한방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읍니다.
역시 인생을 오래 살아오신분의 시각은 너무나 단순하고도 명쾌하시구나라는
생각에 말이죠...
결혼하십시오.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때 왜 그런 나에게 어머님이 그런말을 하셨는지... 이젠 알것 같읍니다.

딥블루님 화이링 입니다...

억수로 젠 이었읍니다.

>글쎄요 결혼.......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마음에드는 여성을 만났습니다.그러나 그녀는 마음을 열어주지않습니다.사랑하며 아이둘정도낳고 친구처럼 나도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보고싶습니다.그러나 세상은 제게 그 소망을이루지못하게 방해합니다.슬픕니다.눈물이 앞을가립니다.
>빨간장미한송이..........그녀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오늘...비오는 수요일에.........
>>하고 싶은일 잘 못합니다.
>>
>>지금 하고 싶은 일 많이 하세요. ^ ^
>>
>>라이딩하시면서 항상 조심하시고요.
>>
>>딥블루님.
>>
>>오늘은 비오는 수요일입니다.
>>
>>빨간 장미 한 송이쯤 헬멧에 꼿고 우중라이딩하는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 ^*
>>
>>반월인더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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