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mp3, md, cdp의 음질차이는 포맷 자체의
압축률에서 오는것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얼마나 많이 압축하고, 덜 압축하는냐에
따라서 최초 마스터 녹음에서 음향정보를 그대로 놔누느냐 필요
없는것(압축하는 입장에서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는것을 구분해서)
을 삭제 하는것이죠...
결과 적으로 봐서는 압축률이 가장 높은 mp3가 가장 음질이 좋지
않죠... 역시 md음질도 썩 좋을 수 는 없읍니다.
역시 소니에서 개발한 압축방식을 사용해서 상당히 많이 압축을
하니까요... 역시 이 세가지 중에서는 가장 cd의 음질이 좋지만
역시 기술적으로 cd도 음질적으로 핸디켑이 있죠...

그래서 최근에는 그러한 디지털 포맷의 한계를 깨기위해 하이 샘플링
기술로 녹음된 음반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죠.
그 예로 HDCD, SUPER CD등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하이 샘플링
으로 녹음된 음반을 재생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가 아직 발매되지 않았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생기기 역시 고가이고(비록 첨보단 가격이 많이내려간 편이지만), 음반 역시 고가이지요.
하지만 저 경험으로는 그러한 음반들은 상당한 음질적 향상을 보이는데요...
들어 보시면 압니다.

휴대용으로 고음질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단연 DAT라는 기기를 추천드리고
싶읍니다만, 이것도 DAT로 나오는 음반도 작을 뿐더러, 하이 샘플링된 음반을
사서, 다시 DAT로 녹음을 해서 들어야 하는 부지런을 떨어야 된다는게 일반인
들이 접근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넘 많이 필요한 편이죠...

따라서, 휴대용 CD에 고성능에 이어폰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결론이기는 하지만, 최근 나오는 휴대용 CDP들은 음질보다는 휴대의 편이성, 음의 떨림현상등을 방지하기 위해 음질에서 손해를 보고 있죠...

음질적으로만 보자면 오히려 휴대용CDP는 초기에 발매되었던것들이 지금보다 더 음질이 더 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결론은 싸고 편한게 최고입니다. 넘 고민하시면, 역시 고행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거아시죠... 홀릭이란거 이거 정말 몸과 마음에 금전이 마이 드는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엑수젠 이었읍니다.

>제가 음향기기쪽은 잘 모르거든요.자전거도 모 그리 많이아는건 아니지만..하하
>
>지금 가지고 있는 CDP가 소니 구형모델이 하나있고.
>
>MP3 CDP가 또 있는데요.요걸 처분해버리고 MP3로 바꿀까 생각중..
>
>어차피 CDP가 하나 있으니.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려구요.
>
>그런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중 하나가 뭐냐하면
>
>MP3 CDP는 RW도 읽을수있잖아요.
>
>그래서 RW로 오디오 CD를 구워서 듣고 댕기는건 어떨까 하는데요..(음질차이가 많이나려나?)
>
>어쨋든 답변 감사합니다.다음엔 자전거에 관한얘기요?
>
>물론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