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법이 이렇더라구요..
저희 누나가 올림픽 아파트 상가 영어학원 강사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학원생이 그랬답니다.
학원생 : " 선생님 선생님, 아줌마가 톱질 그렇게 잘하는지 처음알았어요~"
" 그냥 톱을 가지고 쑥~ 쑥 하더니 쇠가 그냥 짤리네요~"
그래서 누나가 그거 자전거 도둑 아니냐니까, 그렇지 않아도 수상해서
4자리 번호랑 차 생김새를 기억해 놨다고 합니다.
(번호는 말을 안해줬는데 차량은 검정색에 벤같은 형이었답니다.)
옛날엔 절단기를 잠바에 넣어서 한방에 쓱싹(저는 들은 얘기..^^;;)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절도를 하나봐여..그렇게 해서 중고로 다시 파나보죠..
한개에 5만원만해서 팔아도..
하루에 10개를 쓱싹한다음 10개 팔면.. 50만원.. 음. 괜찮은데..-_-;;
전.. 지금까지 한번도 자전거 잃어버린적 없는데.... 운이 좋았죠..
제꺼 훔쳐가면 전 우리동네 다 뒤집니다..
그러다 걸리면 그냥 학생이면 소년원 아님 철창 보내죠.. 절대 안봐줍니다.^^;;
자..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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