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기계양대 앞 계단에서 어설프게 트라이얼한다고 콩콩거리고 있는데 어떤 외국인(머리를 시원스레 밀은)이 있더군요.. 첨엔 몰랐는데 한국말을 아주 잘하데요..ㅋㅋ

그외국인이 타고온 잔차는 코나 풀샥(엘스워스 id랑 링크구조가 비슷한)을 타고있더군요.. 2.8인치타이어에 보기만해도 무겁게 생겼더군요..

다른분 말로는 그외국인이 굉장히 유명한사람이라던데..

암튼 트라이얼을 하는걸 보니.. 입이 딱.. 벌어집니다.

제가 그 코나풀샥으로 바니홉해도 5센치도 안뜨는걸로 그분은 막 날라다니더군요.. (최소 16키로그램은 넘을듯..)

윌리, 바니홉.. 이런거부터 해서 다니엘.. 메뉴얼(다리를 들어서 헨들에 얹고 메뉴얼을 -_-;)
스탑피즈(뒷바퀴들고 가기), 잭나이프턴, 한손윌리, 노핸드윌리,
궁극의 180 까지.. 컥.. 그무거운 풀샥으로 그렇게잘하는사람 첨봤습니다. 체인리액션이나 기타 해외동영상에서나오는 트라이얼 동영상만큼 잘하더군요..

암튼 트라이얼전문으로 하시는분도 아닌분이(아마 프리하시는분일듯) 풀샥으로.. 암튼 오늘 넘쇼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