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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말은 듣는 게... (답글 재탕)

........2003.04.27 14:18조회 수 1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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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찜질기로 인한 물집이면 마찰로 인한 피부박리가 아니라 저온 화상이라 생각됩니다. 저정도로 물집이 잡혔으면 어느 정도 깊이로 화상을 당했을지 잘 짐작이 안가는데...직접 보고 진찰하신 분 말씀 따르는 게 뒷탈 없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물집이면 물 빼면 바로 딱지 앉으면서 상처 부위가 막히고 새 살이 돋지만...화상이면 물 빼도 딱지가 안 생기고 생고생 하시는 수가...

조심하셔요~.



>군대에서는 실을 꽂아놓고 계속 물이 타고 나오도록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어떤분이 같은 내용의 답변을 해 주신듯..
>>어젠가??
>>
>>물집이 생겨서 사진 올렸었는데
>>
>>어제 보니까 이거 물집 속에 있는 물(?)의 수압(???)이 너무 강하더라구요
>>
>>자칫하면 살을 뚫고 나올것같은...
>>
>>그래서 바늘로 구녕 하나를 뽕! 냈죠
>>
>>잘 안나와서 또한번 바늘로 찔렀더니 분수처럼 찌이이익~ 하고 나오더군요
>>
>>그리해서 물을 다 빼고 나니까 살 껍다구하고 속살하고 마찰때문에 굉장히 쓰라리더군요.
>>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물이 다시 차 있어요
>>
>>어제 뚫어놓은 구녕 2개는 다시 막혀있고
>>
>>음헤헤
>>
>>이렇게 물집 생기는것도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으헤헤
>>이것때문에 어제 체육도 안했는데
>>
>>으헤헤
>>
>>조심하셔요~
>>
>>(이 글의 주제를 파악 못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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