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산악자전거가 산을 망친다는 부분이 좀 아프게 다가오더군요.

그러나 자동차가 위험하고 배려가 없다는 부분에 대해선 많은 공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평가로는 긍정적 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교수라면 사회 지도층아닙니까? 이런 분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야 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그래야 자전거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물론 저 역시 그 교수님이 산에서 자전거를 타는것이 환경파괴라는 부분은 맘에 진짜 안들었습니다.

뭐 없는길을 만들며 가는것두 아니구.. 더구나 자전거가 가서 길이 망가진다면 사람이 5명 지나간 정도의 회손이 잔거 1대의 타이어 자국정도 될까요?

그리고 저처럼 몸무게 80이 넘는 사람이 산에가면.. 45나가는 여성보다 자연을 많이 파괴하게 되므로 안가야 하겠지요..

좀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했습니다만.. 어쨋든 다양한 생각을 가진분들도 많이타야 자전거 정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머 전기 자전거라도 자전거는 자전거니까요.. 힘이 부족한 분들은 그렇게라도 타야하지 않겠습니까?

암튼 많이 많이 타고 일반 도로에서도 당당히 잔거 전용 라인이 생겨서 대한민국이 공기도 맑아지고 자원도 절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그분.. 핼맷을 안쓰신다고 당당히.. 안어울린다나.. 기사 끝에 기자가 선물했다고 했었나요? 아.. 주말을 술로 살았더니 기억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