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땜에 죽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럼 사랑땜에 죽는다는 것도 말이 안되나요?

자식땜에 죽는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조국땜에 죽는다는 것도 말이 안될수 있지요. 모두가 자기보다 사랑해서 죽는 것인데....

여자 땜에 죽는다는 것은 말이 충분히 되지요. 자신의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을 여자를 만났다는 것은 인생의 큰 행운이니까요.

다만 여자를 위하여 죽지 아니하고, 사랑을 위하여 죽지 아니하는 것이 문제지요.

딥블루님이 죽고 싶었다면 그것은 여자 땜에 죽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자기 뜻데로 되지 않으니 자기분을 삭히지 못하고 죽는 겁니다.
그러니 여자 땜에 죽는 것이 아니라 자기 땜에 죽는 겁니다.

살기 싫어서.....

남자가 여자땜에 죽을 수 없다는 말
함부로 쓰지 않았으면 하네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린 사람들에게 누가 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한마디 더 하면 씨앗을 남기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면 인생의 목표부터 바꾸시고 무슨 무슨 운동을 하시지요.

여자가 무슨 씨받이 인가요?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부터 배우신 후에  무슨 무슨 운동이라도 하시지요.

진정한 평화는 사랑에서 비롯되고, 남녀간의 사랑은 사랑의 시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