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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마다 어른들이 싫어집니다..

스페얼딩2003.04.29 23:21조회 수 29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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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선 욕을 했다고 했지요.
그후배 친구의 이야기로 의하면
그 후배녀석은 욕은 하지안고 주먹만 쥐고
씩씩 거렸나 봅니다.그리고 그 후배는 안경까지 쓰고 있었쬬.
그리고 반대입장이라는 아이디로 올리신분
솔찍히 이야기해서 제가 무거운 짐 들고가시는 분
짐을 들어준 적은 없지만
제 자신이 이야기하기 민망하지만
버스탈때 할아버지 할머니 임산부께 자리 양보한적있씁니다.
몇년전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닐때 비가오는날
비맞으시며 가던 할머니께 우산을 드린적이 있었씁니다.
우산을 드리고 몇일뒤 학교로 전화가 왔더군요.
제 덕분에 비를 않맞고 집에 갈수있었다고 할머니께서
학교에 전화를 하신겁니다. 그때 전 동경한국인학교에 다니고있었습니다.
내가 빌려드린 우산에 학교이름이랑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서 붙여놨는데
할머니께서 그 우산의 주소를
보구 학교에 전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는
일본사람이셧는데 그분이 한국사람은 진짜 친절한것 같다고 해서
전교생앞에서 상장까지 받은적이 있씁니다.
반대입장님? 당신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이쓰신것 같아요.
요즘 고등학생이들이 모두 난폭하시다고 생각하시나요?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힘드신 분을 보면 다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꼭 양보합니다. 님은 저의 행동을 믿으시기 힘드시겠죠.
전 뒤에서 자리양보안하는 학생을 보면 진짜 가서 뒤통수
치고 싶을정도로 화가 납니다.
당신은 고등학새의 못된 곳만 듣고 봤지만
고등학생이 선한 행동을 하는 모습은 본적있습니까?  
>몇분 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하교길에 학교앞에있는 4거리인곳에 횡단보도를 건너구
>계속 걸어갈려구하니깐 갑자기 차가 멈추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끽~ 하구요.." 그래서 뒤를 돌아보았씁니다. 거기엔 코란도 한대가
>횡단보도 앞에 서있더라구요. 거기있던 1학년후배중 하나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그 후배가 그 아저씨한테 가서 차에 치일번 했다며
>욕을 핸나봅니다.. 여기까지 어떻게 봐도 후배의 잘못입니다.그다음에 일어날
>일은 전 상상도 못했씁니다. 후배랑 운전사랑 이야기를 20초정도 하더니
>운전석문이 열리면서 키큰 아저씨가 한명 나오는데
>손에는 죽도가 들려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죽도로 후배를 개패듯이
>패더군요.. 그 딱따한 죽도로 진짜로 사정없어 내려치는 겁니다.
>그때 같이 집에가고계시던 담임선생님과 함께 가보았씁니다.
>학생의 머리엔 상처가 있더라구요.. 그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를 보니
>완전 어른이 싫어질정도 화가 나더군요.. 욕을 한 그 후배잘못도 있지만
>학생을 죽도로 개패듯이 팬 그 아저씨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하는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완전히 학생을 깔보더군요 -_-;
>같은 학생의 입장으로썬 진짜 화가나는 일이었씁니다.
>그래서 경찰서를 가자고하면서 선생님께서 말하시는데도
>딴 소리를 지껄이더라구요 ;;
>
>왈바 여러분이셧으면 그러셧겠어요?
>완전히 학생을 무시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전 이럴때 마다 정말 어른들이 싫어집니다....
>어린 사람을 무시하는 어른이면 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처럼 느껴짐니다..
>이런사람은 진짜 극소수 이겠지만 .
>그사람을 보고 뭘배우겠씁니까..
>
>죄송해요 -_-;; 너무 흥분해서..
>
>그럼 이만 쓰구요!
>
>모두 즐라하세요 ^^ 날씨도 좋은데 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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