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럴때 마다 어른들이 싫어집니다..

hiyama2003.04.30 04:58조회 수 246댓글 0

    • 글자 크기


차에 치어보면 압니다. 쌍 욕이 절루 튀어나올라고 합니다.
(대부분 경험이 있으실라나...저만 그런건지...)

그래도 제 경험에 의하면 욕이 나오고 안나오고 저의 태도가 어떻고는
그 상황에서의 운전자의 태도에서 나오던데요.
칠뻔하거나 위험한 상황 만들어 놓고선 무시하고 지나려고 하거나 하는
운전자들한테는 쌍욕도 성에 안찹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ㅡ.ㅡ;;
전에 가벼운 사고가 났었는데 제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신호위반 차량에
무릎을 가볍게 받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그때 미안해
하면서 어쩔줄 몰라하시던 운전자분을 보니 마음이 마구 누그러지더군요.
"등록금" 어쩌고 하던 형들을 뒤로한채 치료만 받았습니다 ^^;;;;;

변해버린 중고생들이라고는 하지만, 저도 어린시절부터 배우고 듣고
경험했던 그런 인자하신 어르신들이 "변해서" 폭력적으로 변한건지
묻고 싶군요. 그냥 어딜가던 어느 시대에건 그런사람들 다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도대체 우리 젊은 세대가 뭘 얼마나 특별히 잘못한다고 그러시는건지...

길가다가 만난 모르는 꼬마가 쌍욕을 해댄다고 해서 죽도로 팰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11
188081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1
188080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1
188079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78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4
188077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76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75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8
188074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73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72 힝.... bbong 2004.08.16 411
188071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70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69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68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67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0
188066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65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4
188064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1
188063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59
188062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