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글을 여기에 올려야 하는지 고심되네요.
하지만 왈바가 우리나라에서 MTB 문화를 선도 하고 있다는생각에
이런글을 써본답니다.
다름이아니라
지난  일요일 광덕산 대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합을 참가하지 못해
오늘 대회 코스를 널널 관광모드로 라이딩을 했답니다.
그런데 제눈에 보기 안좋은 모습이 보였답니다.
아마 많은것이 돌아 다니는것이 협찬 받은 것 같은데
코스 전체에 아주 지천으로 널려 있었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오*시* 라는 생수병입니다.
또 중간 중간에 쵸코바 봉지하고..
이런것은 먼저 우리 라이더들이 버려서는 안되겠지만.
시합중에 그런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겠지요.
그렇지만 다음부터라도 조금씩 우리 조심했으면 합니다.
그다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주최측에 하고 싶은 말입니다.
시합을 주최를 하여 성황리 끝냈으면 마무리도 깔끔히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제 생각에는 포터 한대 끌고 다니면서 전부 수거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광덕산 코스를 세계적인 코스로 만든다고 제가 어디선가 들은것 같았는데.
이런 행태가 계속 된다면 다음부터 누가 코스에서 대회 하라고 허락 하겠습니까?
같은 잔차를 타는 제가 눈살을 찌푸릴 정도 인데.
산을 사랑하고 산이 좋아 산에 다니시는 분들이 보면
잔차 타는 사람을 얼마나 미워 하겠습니까?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라이더 들도 다음부터는 좀더 조심해 주시고.
주최측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