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나라에 임금님이 총애하는 어린 광대하나가 있었습니다.
하는짓이 너무 귀여워 가장 총애를 했었지요..
어느날 옥쇄를 잃어버렸는데 그 아이가 가져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그아이의 표정,몸짓 하나하나가 모두 도둑놈처럼 보였답니다.
며칠 지나고 옥쇄를 문갑에서 찾았는데 다시 그 어린 광대의 행동이 귀엽게 보였답니다.
너무 뻔한 스토리지만 의미는 있습니다.
사기라고 생각하기 시작하시면 모든 행동들이 다 의심스럽습니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계속 못보내다가 계속 약속을 어기게 되어 너무 미안한 나머지 전화를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미안하니까 일부러 안받는거지요...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여유를 조금 더 주세요..
문자로 너무 닥달하지 마시고 이번주 내로 시간나실때 보내주세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