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만 해도 며칠 전에 산 풀샥 딸아이 것 9만원짜리나 고가의 잔차나 구별을 못했죠. 그래서 아파트 계단에 두었는데 지금은 30만원 짜리를 앞 베란다에 놓고 다닙니다. 그만큼 귀한 존재가 되었죠.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세상인 만큼, 그리 남을 탓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용 권리가 무시(?)되는 우리의 현실을 본다면 이 사건은 큰 화두의 가치가 일반사람에게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세상이 우리를 이해하기에 앞서 왈바에 속한 우리만이라도 좋은 생각 좋은 행동으로 즐거운하루를 맞이하시길... 참고로 저는 그냥 외출할 때는 싼 잔차이용합니다. (분실이나 파손에도 기분나쁘지 않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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