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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갔다오세요..

터보탑2003.05.05 12:34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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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가끔 트라열사진으로 제눈을 즐겁게 해주시다가 군대가신다니 섭섭하군요..

의정부로 가신다면 306보충대로 가겠군요..

2년 2개월.. 아니 이젠 2년.. (그나마 다행이에요.. 2개월 줄었으니까요..)

전 작년말에 전역했지만.. 입대하는사람의 심정은 잘알죠.. 착잡한.. 마음..

2년동안 허송세월 보내신다 생각치마시고 그래도 뭔가 배울것도 있고 얻는것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생활하시면 고참들도 이뻐해주고.. 그런게 바로 군생활 잘하는겁니다..^^

군대에서 제일 중요한것 1가지... 상급자에게 잘보이기..
뭐 아부떨고.. 그러라는게 절대아니구요.. 묵묵히.. 열씸히 하다보면 인정받고.. 사회도 똑같습니다. 상급자에게 잘보여야지요..

사회생활하기전에 일단 연습삼아 생활하신다 생각하세요

사회엔 Reset이란 없습니다. 죄를 지으면 그에따른 처벌을 받죠.. 하지만 군대에선 얼마든지 용서가 되니(심각한거 아닌이상..-_-;) 사회생활하는데 어떻게 해야한다는것을 배우게됩니다.

이것만 배우면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가 않죠
그밖에 느끼는것들.. 부모님, 형제, 친구의 소중함..등등..^^

구타가 100% 없어졌다고는 말씀못드리지만..
제가 군에 있었을때만해도 완전 사라지다 시피했습니다..^^ 안심하시구요...지금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몸조심히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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