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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엽기행각을 벌렸습니다...

crazywater2003.05.05 19:36조회 수 5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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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를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양수리갔다가 3시경에 돌아오고있었습니다...하남시부터 주로 강변도로를따라 왔지만 서울에 가까이 오니까 끝나더군요...전 다른 길을 알아보고있는데, 친구가 별생각없이 천천히(?) 달리지 뭐 하면서 올림픽대로로 올라서더군요...

조마조마한 마음에 따라가기는 했지만, 기분이 영....

근데 정말 더 이상한 일은 반대쪽 언덕에서 역주행으로 어떤분이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시더군요...그래서 마주쳤습니다.

제 친구를 힘을 얻었죠...." 음..올림픽대로 달려도 되나봐!"

저역시 어느정도 안심이 되더군요...

근데 허허 오다보니 경찰아저씨가 마이크로 저희를 지목하시면서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그 위험한 대로가에서 자전거를 세우고 어디로 나가야하냐고 물었죠..

아저씨는 처음으로 나오는 한강변 출구로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너무나 무안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올림픽대로는 가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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