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스승의 날에는 그동안 속 썪여드린 보답으로 카네이션 한송이 달아드리고 입 닦는 날이죠!!

올해는 사스가 판을 치고 있는데, 사스는 프라스틱과 같은 건조한 표면에서도 4일을 버틴다고 합니다.

카네이션과 같은 생화에서라면 훨씬더 오래 버티겠죠?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카네이션 생화는 많은 부분이 중국 수입분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올해는 워낙에 유별난 해이니만큼 생화카네이션 대신에 초등학교때 만들었던 종이 카네이션을 만들거나 아니면 다른 마음의 선물... 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합니다.

물론 아주아주 낮은 확율이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