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도 시킬겸 라이트 성능테스트도할겸...
잔거타고집을 나가 수락산 약수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와서리..바로집에 안들어오고 옆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서..
4칸짜리 돌계단 후루룩 말아먹고 기분이 더 좋와져서...
한번더하고 들어갈라고 하다가...
앞으로 전복 --;;;
저는 왼손 가슴 왼쪽 허벅지 다리 순으로 착지;;;
왼쪽 무릎위 대퇴부 집중 손상 현재 출혈중..;;;
마눌이 알면 난리나므로 아무렇지도 않은척 컴타 중;;
점점 쓰라려옴..으... 약바르고싶다!
이노무 계단 이제는 익숙할때도 됐는데 도데체 TT
>여친과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저의 세컨바이크이자 데이트용 바이크인 바구니달린 폴딩으로 언덕을 열심히 오르던중...
>
>앞으로 전복됬습니다. ㅡ.ㅜ
>
>이녀석 바퀴가 20인치에 1.6인가 1.7인가하는데...
>서서 패달링하다가 바퀴가 인도보도블럭사이 얇은틈에 미끄러진모양이더군요.
>
>밤이라서 그 틈을 미처 발견못했나봅니다.
>
>바퀴가 작고 얇으니 바로 슬립이 일어난건데...
>서서 패달링을 하고있는 상태고 자전거가 워낙에 작으니 전 그냥 앞으로 넘어가더군요.
>
>덕분에 두 무릎, 허벅지, 손바닥 순으로 착지했습니다.
>그리고 핸들바앞에달린 이쁜 바구니가 아주 납작해졌네요. ㅡ.ㅡ
>
>산에서도, 도로에서도, 이제는 인도에서도 넘어지는군요. ^^;;
>
>꼭 산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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