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발로 만들지는 않겠지요 ^^:
사쓰로 인해서 중국산 카네이션이 혹시 매개체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번 만들어보자 생각했지요
학교에 다니는 와이프에게 학교 앞에서 파는 카네이션 만들기 재료를 사와라 말을 하고 집에를 갔습니다.
한개에 1천원
생화나 카네이션이나 가격이 비슷비슷하더군요.
색지가 쪼글쪼글한 종이로 이미 잘라져있고, 적당한 모양으로 만들어서 아래를 붙이고 회색 리본을 붙이고, 초록색 테이브로 마무리를 하면 끝!!
하나를 만드는데 10분정도 걸립니다.
그 10분 정도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국민학교 때에는 어버이날에는 꼭 학교에서 카네이션 만들기 시간이 있었지요.
종이를 오려서 붙이고.. 그때 만들던 넓적하던 카네이션 빨간 앵두같은 모양의 철사는 왜 있었는지..
추운날 어머니가 학교에 가기 전에 입에 넣어 주었던 약간 얼어있던던 귤..
해마다 바쁘다 일이 많다는 핑계로, 점점 가족들과 멀어졌었는데
떨어져 있었지만 손으로 만들고 또 빈 박스에 구겨질까 조심스레 담는 과정에서 그동안 잊었던 가족들의 소중한 마음.. 사랑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은 낭비다. 사올라면 다른걸 사오지 하시던 어머니도 이거 집에서 만든거예요. 국민학교 때 이후로 첨만드는거 같아요. 하고 달아드리니까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제 마음이 다 환해졌습니다.
내년에도 카네이션은 직접 만들어서 달아드리기로 했습니다!! 다짐 다짐!!
사쓰로 인해서 중국산 카네이션이 혹시 매개체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번 만들어보자 생각했지요
학교에 다니는 와이프에게 학교 앞에서 파는 카네이션 만들기 재료를 사와라 말을 하고 집에를 갔습니다.
한개에 1천원
생화나 카네이션이나 가격이 비슷비슷하더군요.
색지가 쪼글쪼글한 종이로 이미 잘라져있고, 적당한 모양으로 만들어서 아래를 붙이고 회색 리본을 붙이고, 초록색 테이브로 마무리를 하면 끝!!
하나를 만드는데 10분정도 걸립니다.
그 10분 정도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국민학교 때에는 어버이날에는 꼭 학교에서 카네이션 만들기 시간이 있었지요.
종이를 오려서 붙이고.. 그때 만들던 넓적하던 카네이션 빨간 앵두같은 모양의 철사는 왜 있었는지..
추운날 어머니가 학교에 가기 전에 입에 넣어 주었던 약간 얼어있던던 귤..
해마다 바쁘다 일이 많다는 핑계로, 점점 가족들과 멀어졌었는데
떨어져 있었지만 손으로 만들고 또 빈 박스에 구겨질까 조심스레 담는 과정에서 그동안 잊었던 가족들의 소중한 마음.. 사랑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은 낭비다. 사올라면 다른걸 사오지 하시던 어머니도 이거 집에서 만든거예요. 국민학교 때 이후로 첨만드는거 같아요. 하고 달아드리니까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제 마음이 다 환해졌습니다.
내년에도 카네이션은 직접 만들어서 달아드리기로 했습니다!! 다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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