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대 넘어 지지 않을거라.. 이래 저래 타고 다니면서 자만하다가

드디어 한번 해 먹었습니다. ㅡㅜ

오늘 친구한테 자전거 빌려준다고 가지고 나갔다가 친구 자전거가 안장이

낮게 되어 있길래 저걸로 속도 방지턱을 점프하면 안정 적이겠다는 생각에

타고 뛰어 넘는 순간.... 워커형의 신발이 페달에서 빠지면서

철푸덕 했습니다.

무진장 아프네요..

머리를 그나마 안다쳐서 다행이지..

보호대의 기본인 무릎과 팔꿈치 보호대를 안하고 까분게 정말 그부위만

정확히 다치고 나니 필요성을 느끼게 되네요

헬멧도 쪽팔린다고 잘 안하고 다니고 했는데..

ㅋㅋ..

역시 한번 당해봐야 그걸 느끼나 봅니다 ㅡㅜ

보호대가 뭔 필요냐고 하시는 분들.... 이 사진보고 정확히 두군대 다친

절 보고 꼭 보호대 하시기 바랍니당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