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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하프마라톤을 뛰고 나서 ...

MUSSO-TDI2003.05.12 10:56조회 수 2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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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주동아마라톤에 하프코스를 처음 나가고

2년후 2003년 부산하프마라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수능 이란 핑계때문에 제 몸을 소홀리 했지만 ..

어제 하프코스를 참가하고 결과를 보니 무려 재작년보다 20분 빠른 기록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몸에 이상한점을 발견하게 되엇죠..

그건 20.0975km 를 달리면서 2시간을 달리면서.. 그리고 마지막 전력질주를 하기까지

숨이 찬적이 없엇습니다.

재작년 하프코스를 달릴땐 숨이 차올라 턱이 아플정도로 고통이 심해었는데..

어찌된건지 숨이 차지가 않더라고요..그래서 페이스를 꾸준히 높히면서 뛸수있었고요..

MTB를 하면서 저의 폐활량이 눈에 뛰게 높아졌다는걸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마라톤시합을 두고 연습을 하지 않고 출발하기 전까지 또 완주후 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 ㅡㅡ;;

알이 배겨버렷지만요 ㅋㅋㅋ

가을에 2003경주동아마라톤에 나갈땐 1시간대 기록을 낼수있을것 같습니다.


그 자신감이 산악자전거가 아니였다면 얻을수 없었을것입니다.

정말 산악자전거와 산악자전거를 하시는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이 뛴 박지건형님 너무 고마워요 ^___^)/

기록은 전 2:09:47
      박지건형님은 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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