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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너무 황당한 일이...

wild doraji2003.05.12 12:30조회 수 6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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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시험을 끝내고

자전거 타고 동사무소 가서 등본을

띄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동사무소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는데

밑에서 올라오던 한 네가지 없는 분이

대뜸 이런 말을 하더군요.

네가지 없는 넘: 비켜~   이 쓰벌넘아~~

와~ 당황스럽더군요.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우습게 보였나 봅니다.

그래서 결국 치고 박았다는..........(저 원래 되게 착한 아이에요)

시험도 잘 봤구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 정말 좋았는데

한 양아치 같은 놈때문에 완전히 말렸습니다.ㅡ.ㅡ;;

바로 옆이 경찰서라서 치고박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후다닥 나와 말리시더라구요.

저도 좀 맞았구, 그 놈은 안경이 깨지고

얼굴에 멍이 좀 들었더라구요.

아무튼 그쪽이 먼저 잘못한거라 그정도에서

끝났지만 씁쓸하네요.

평소에는 조용하고 순하게 지내다가 한번 터지면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아주 박살을 내버렸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상종못할 인간들 다시는 안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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