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하나 보냈습니다.
좋은 성과 있길 빕니다.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한강 자전거 도로의 정보에 관한 글을 쓸까... 하고 키보드를 두들기다가 저 혼자서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결론에 봉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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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커버할수 있는것은 중랑천 자전거 도로정도로, 그 이상의 범위는 기껏해봐야 주말에 달리는 성북->여의도의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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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남산을 다녀오다가 어떤 분의 도발에 걸려 추격을 하다 그분이 중간에 사라지고 저는 어느새 한양대 정문 앞에 와 있더군요. 그곳은 바로 자전거 도로로 빠질수 있는 코스입니다. 저는 그 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성북->청량리를 1호선 따라서 갔었고요. 알고 있었다면 꽤나 체력을 보존할수 있었죠.
>또, 작년 겨울, 상당히 먼 길을 사전 정보도, LED도 없이 강북 자전거 도로를 타고 온 적이 있습니다. 금방 남쪽으로 건너올수 있을줄 알았지만 가도가도 도저히 나오지 않아 결국 공포감에 눌려 한남에서 무단으로 철로횡단 (--; )을 해서 도로로 온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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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뿐만이 아닌, 천 단위의 자전거 도로는 전부 관할 행정기관이 따로인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역 주민의 경험 이상을 넘어설수 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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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 헤메는 초심자 라이더, 그게 일전의 당신의 모습이었다면, 그런 사람이 조금은 적어지도록 하는게 이 일입니다. 당신이 알고 계시는 자전거 도로의 정보, 그러니까, 진출입로, 공사 구간, 신규 노선, 연계 구간등등을 알고 싶습니다. 그게 다른 사람들이 첫 발을 딛을수 있는 디딤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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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것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제가 쓰는 구간 일부만을 알고 있을 뿐이죠. 다른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하나를 모두 모으면 전체적인 지도가 그려지지 않을까요. 작은 메모하나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좋은 성과 있길 빕니다.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한강 자전거 도로의 정보에 관한 글을 쓸까... 하고 키보드를 두들기다가 저 혼자서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결론에 봉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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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커버할수 있는것은 중랑천 자전거 도로정도로, 그 이상의 범위는 기껏해봐야 주말에 달리는 성북->여의도의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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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남산을 다녀오다가 어떤 분의 도발에 걸려 추격을 하다 그분이 중간에 사라지고 저는 어느새 한양대 정문 앞에 와 있더군요. 그곳은 바로 자전거 도로로 빠질수 있는 코스입니다. 저는 그 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성북->청량리를 1호선 따라서 갔었고요. 알고 있었다면 꽤나 체력을 보존할수 있었죠.
>또, 작년 겨울, 상당히 먼 길을 사전 정보도, LED도 없이 강북 자전거 도로를 타고 온 적이 있습니다. 금방 남쪽으로 건너올수 있을줄 알았지만 가도가도 도저히 나오지 않아 결국 공포감에 눌려 한남에서 무단으로 철로횡단 (--; )을 해서 도로로 온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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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뿐만이 아닌, 천 단위의 자전거 도로는 전부 관할 행정기관이 따로인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역 주민의 경험 이상을 넘어설수 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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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 헤메는 초심자 라이더, 그게 일전의 당신의 모습이었다면, 그런 사람이 조금은 적어지도록 하는게 이 일입니다. 당신이 알고 계시는 자전거 도로의 정보, 그러니까, 진출입로, 공사 구간, 신규 노선, 연계 구간등등을 알고 싶습니다. 그게 다른 사람들이 첫 발을 딛을수 있는 디딤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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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것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제가 쓰는 구간 일부만을 알고 있을 뿐이죠. 다른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하나를 모두 모으면 전체적인 지도가 그려지지 않을까요. 작은 메모하나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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