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무리는 아직 모르겠지만,
무릎 이야기는 다들 하셔서 그래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러고 나면
단내 나듯 니글거리지요.
오늘은 그냥 오는데,
진짜 그냥 올라고 그랬는데,
안양천 합류 지점 목동 방향에서
어떤 분이 철티비 타시고 오시더라구요.
전 가던 속도가 있어서 그냥 스윽~~ 질렀는데,
기분이 상하셨는지 확확확~~ 하고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장난기가 발동해서
스으으으으으~~~~ 옆으로 가서(추월은 안했어요.^^)
달리니까 또 마악~~ 가시더라구요
뒤에서 따르다가 한두 번 정도 스으으으으으으~~ 옆으로 갔다가
내가 이런 장난하다 벌받지 싶어서 그냥 뒤로 쳐졌지요.
그것도 성산대교 지나 성산대교 지하도램프까지니까 적은 건 아니고,
(출퇴근 길로는 그렇다는 거지요. ^^*)
여의도 공원 어디메쯤에서 기지캐 켜고 쉬시더라구요.
그냥 죄송시러운 마음에 스스스으으으으으 ~~~
지나고
뒷드레일러나 살짝살짝 조정하고 왔습니다.
저단에서 RPM 올리며 달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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