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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셋팅과 핏팅, 오장터라이트 그리고 첫 점프

baramzon2003.05.14 00:08조회 수 374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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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일요일 서울 오장터에 가서 핸디맨님의 노고로
잔차의 셋팅과 핏팅을 하였습니다.
이제  10일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소감을 적고자 합니다.

첫번째 도로 평속이 2킬로 정도 더 나옵니다.. ^^
두번째는 업힐이 좀 편해진 것 같습니다. (산을 한번 타서 잘 ?? ^^;;)
세번째는 앞드레일러에 대한 불안감(프레임쪽으로 체인이 떨어지는
         현상땜시)이 없어졌고
네번째는 평페달에 다운힐 신발 신고 있는데 클립리스 쪽으로
         자꾸 눈이 돌아가고 있다는... ㅋㅋ

문제는 시간이 별루 없어서리 장시간 라이딩을 해보질 못해서
아직 감이 불분명하네요.
이상하게 계속 1시간 내외로만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결론은 아직까지는 셋팅에 몸을 맞춰가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자알 타겠습니다. 저한테 맞는 정보도 적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핸디맨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이버님의 오장터 라이트에 대한 소감.
첫번째 산에서는 엄청 밝습니다.
두번째 라이트 산 기념으로 홀로 야간 라이딩을 했습니다.
(집 => 우면산 대성사 업힐 => 예술 바위 => 우면동 고속도로
굴다리 쪽으로 다운힐 => 집 딱 35분 걸림)
세번째 밤에 산에 홀로 있는 것도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네번째 헬멧에 다는 라이트의 필요성이 자꾸 생긴다는.. ㅋㅋ

문제는 역시 시간이 없어서 야간 라이딩을 딱 한번 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덕분에 좋은 라이트 얻어서 자~알 쓰겠습니다.
만드시느라 고생 억수로 하셨고요.
가이버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밤 8시쯤에 퇴근하다가 옆으로 새서 공원에 가서 놀다가
계단에서 첨으로 점프다운 점프 좀 해봤습니다.
가파른 계단 8 개정도 높이는 가슴께 ....

착지는 무사히 했는데 잠시 중심이 없는 상태에서 어어 하다
10미터 바로 앞에 있는 나무로 꼴아 박았습니다. 에휴...

얼굴 길이 5센치 폭 2센치 한군데, 그리고 1센치 짜리 한군데가
살짝 나무에 갈리고 헬멧 깨지고 안장 앞부분도 나무에 갈리고
그리고 착지할 때 브레이크 부스터가 뒤 안전등을 쳐서 깨지고
앞에 가이버님 라이트 달아 논 extention space 레바도
좀 깨지고 그리고 목 뻐근 하고 휴~~~
한번 뛴 것으로는 생각 외로 손해가 막심하군요.

오늘 가서 6시에 퇴근 하자 마자 다시 가 봤는데
불빛이 있는 밤이랑은 좀 틀리게 생각 보다 많이 높더군요.
어제는 높이가 허벅지 정도인 줄 알았는데.... 쩝.

당분간 연습 좀 더 하고 착지할 곳도 다시 살펴 본 후에
뒷 샥에 바람 좀 많이 넣어서 다시 해볼려고 합니다.

야간 점프 조심하세요.. 낮과는 인식 차이가 좀 있는 듯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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