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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기 전과 후

루미녹스2003.05.15 02:31조회 수 2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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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 그런데....  가족들이 봄나들이에 끌려온 강아지가 투어코스에서
   걸리적거려. 끓이고싶다.

어디까지  몇 키로라고 하면, 기름값을 계산했다.
>그런데.... 왕복몇시간에 맞바람 몇시간.

운전하다 이쁜 여자를 보면 한눈을 팔았다.
>그런데.... 뒤를쫏는다. ㅡㅡ;;; 여성라이더...

인라인 타는 사람이 멋지게 보였다.
>그런데..... 헉 전 인라인 사이클 다타는데 ㅡㅡ;; ㅋㅋ
인라인탈때는 미행목표
바이크탈때는 지그재그발때문에... 우...

쫄바지 입은 사람을 보면 왜? 저렇게 살까했다.
>그런데....  첨부터 멋있엇음.

100만원 넘는 자전거를 탄다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미친X"라 했다.
>그런데.... 바쿠가 100만원이라는 소리를 들엇엇음... ㅡㅡ;

필요한 물건 사면서 집사람 눈치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주머니 쌈지돈긇어사도 아니 구입자체가 두렵다.

인터넷은 메일이나 확인하고 이상한 싸이트나 보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뜰한 주부가돼어? 가격 비교조사 들어간다. 밤새도록.

무슨 운동을 할까? 고민했었다.
>그런데.... 중1때부터. 시작해서...

쉬는 날 비오건 말건 상관없었다.
>그런데.... 비온날부터 의 기상일보를 듯는다. 최고조건의 라이딩을
  즐기기위해. 개인적으로 1비오고>2해뜨고>3해&구름  (3번선호.)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면 마땅히 할말이 없었다.
>그런데.... 무조건 끓어들인다.
  
보다 민첩한 발놀림을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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