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모양이네요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마누라도 아마 딴남자랑 놀아나구 있을겁니다

>내일은 여직원을 끌구(사실은 살살 꼬셔서) 분당MTB 빤짝세일에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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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차 끌구 여직원 옆에 태우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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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인라인에 관심이 있어 분당MTB에 인라인 싸게 판다고 구라쳐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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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총각이냐구요?
>
>아니요, 딸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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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이러는것 아냐구요?
>
>내일 여직원 같이 가는 것은 모르지만, 평소에 바깥에서 껄떡대는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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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이리 사냐구요
>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