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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녀왔습니다.

날초~2003.05.18 00:07조회 수 6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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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져지나 사러 갔는데.. 크헉.. 맘에드는건 사이즈가 없더군요..

전 광고판 되는걸 싫어해서.. 돈 한푼 안받고 남의 기업 광고모델되는건 별론지라.. ^^;;

프라이멀이나 스고이로 살려고 했더니.. 라지는 제 유선형 몸매가 너무 드러나는지라.. ^^

타야하고 장갑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윈드쟈켓한개 살라고 벼르다.. 돈아끼자하고 걍 왔는데..

암튼 자전거까지 사가신 분들은 좋으셨겠습니다. 잔차가한 6대 남았나?

전 오후 늦게 갔거든요..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런데 소비자가에서 50%, 60%인지라 실구입가론 20~30%정도 세일하는 셈이더군요.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용품은 정말 싸더군요. 브레끼패드도 살라고 했는데.. 컥..XTR 밖에 없더군요.

암튼 아침부터 장사진이었다니.. 마치 동네 축제하는 분위기 엿습니다.

그러구보니 저지하나 놓고 싸우는 추태를 보인분들도 계시더군요.

내가 찜한거 왜 만지냐.. 아니다.. 옥신각신.. 쫌 보기 그랬지만..

어쨋든.. 소비자야 싼게 미덕이니.. 암튼 사고 싶은건 못샀어도 뜻하지않게 싼 물건을 사서 즐거웠습니다.

돈만좀 있었으면 핸들바하고 안장도 사오는건데.. 한눈 파는 사이 없어졌더군요.. 역시 사람은 빨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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