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모자 쓰고 다니시던 목동아파트 준위 할아버지(?)
(저한테는 아저씨 뻘이지만...)
쫓아가다가 앞질렀습니다.
한참 밟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뒤에 바짝 붙어 오시더군요.
왜? 안가? 그럼 내가 가~~ 따라와봐~~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만이요~~~!!!!!!!!
맥주 한 캔 사주시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뵌지도 몇 년 되었네요... 이사가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보실지 모르시겠네요.
잘 지내시죠?
언제 한판 더?
^^*
안전이 제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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