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동생: "형님! 익스트림 인생에 종지부를 찍었수..."
나 : "무슨 일인데?"
동생: "지난번에 부러져서 교체한 자전거 막대기가 완전히 부서져 버렸어."
(설명 : 자전거 막대기 -> 크랭크 암)
나: "그게 왜 부서지냐?"
동생: "음... 내리막길에서 윌리하다가... 막대기하고 톱니는 멀쩡한데... 그 안에 있는게 부러져 버렸네... 내려오다가 막 쏟아져 내리고... 이 자전거 버려야 할까봐"
(설명 : 톱니 -> 체인링, 그안에 것 -> 비비)
나: "버리긴 동네 자전거포 가면, 만원이면 고친다. 더 받으면 그냥 냅둬. 나중에 갈때 고쳐줄께..."
동생의 자전거는 7만원 주고 산... 음... 이름도 모르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프라스틱으로 된 크랭크암 부셔먹어서 알리비오급을 달아줬더만, 비비가 깨져서 쏟아져 나올줄이야...
(음... 예전에 무슨 경호작전 임무수행 중에... 1/4톤 차량.. 미숀이 왕창 떨어져간 떫떠름한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거... 구리에서 양평가다가 나오는 터널을 빠져나오자 마자 그랬는데... 귀빈차 밑으로 통짜 미션부위와 샤프트가... 텅텅 거리며 빨려드러간 것을 뒤돌아 봤을때... 움찔...)
동생: "형님! 익스트림 인생에 종지부를 찍었수..."
나 : "무슨 일인데?"
동생: "지난번에 부러져서 교체한 자전거 막대기가 완전히 부서져 버렸어."
(설명 : 자전거 막대기 -> 크랭크 암)
나: "그게 왜 부서지냐?"
동생: "음... 내리막길에서 윌리하다가... 막대기하고 톱니는 멀쩡한데... 그 안에 있는게 부러져 버렸네... 내려오다가 막 쏟아져 내리고... 이 자전거 버려야 할까봐"
(설명 : 톱니 -> 체인링, 그안에 것 -> 비비)
나: "버리긴 동네 자전거포 가면, 만원이면 고친다. 더 받으면 그냥 냅둬. 나중에 갈때 고쳐줄께..."
동생의 자전거는 7만원 주고 산... 음... 이름도 모르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프라스틱으로 된 크랭크암 부셔먹어서 알리비오급을 달아줬더만, 비비가 깨져서 쏟아져 나올줄이야...
(음... 예전에 무슨 경호작전 임무수행 중에... 1/4톤 차량.. 미숀이 왕창 떨어져간 떫떠름한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거... 구리에서 양평가다가 나오는 터널을 빠져나오자 마자 그랬는데... 귀빈차 밑으로 통짜 미션부위와 샤프트가... 텅텅 거리며 빨려드러간 것을 뒤돌아 봤을때...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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