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의 급코너를 돌던중 브레이크케이블 절단 사고로
바위에 부딧쳐서 헬멧은 산산조각이나고, 사망에 이른경우를 들었습니다.
그때 일반자전거를 빌려서 사용하셨다고 하구요.
원래 산악자전거와 BMX타시던 분이었는데
자기 자전거가 아니라 더더욱 사고가 심했던것 같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뒤엔 헬멧의 신뢰도가 떨어지더군요.
>신인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
>헬멧을 착용했을것이라는 짐작으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짐작이됩니다.
>프로선수들이 헬멧은 당연히 착용했을것이라는 짐작에서겠지요.
>가슴보호대는 당연히 착용하지않았을겁니다.
>MTB도 아니고...
>
>
>
>>경륜선수가 훈련 도중 숨지는 사상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
>>경륜 신인 이민기(22·부산 연제구·사진)가 20일 낮 12시20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삼락체육공원 내 벨로드롬에서 넘어진 자전거를 피하려다 연습장 바깥쪽 벽면에 부딪혀 쓰러진 뒤 인근 동아대 부속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훈련 및 경기 도중 선수가 사망한 것은 일본에서 몇 차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
>>이민기는 함께 연습을 하던 동료선수의 자전거가 넘어지자 이를 피하려고 핸들을 돌리다 원심력에 의해 사이클 연습장 밖으로 미끄러지면서 콘크리트 벽면에 부딪혔고 이 과정에서 가슴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렸졌다. 이민기는 의식불명과 함께 호흡곤란증세를 보였고 응급처치에 이어 20여분이 지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동 중 숨을 거뒀다.
>>
>>당시 이민기는 김치범 김희혁 최용식 김규남 등 부산팀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민기는 훈련 도중 가슴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구자현 경륜운영본부 경기부장은 “정신이 없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충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
>>이민기의 시신은 동아대 부속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경륜운영본부는 20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고 부검에 의한 정확한 사인규명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
>>/김민용 mignon@sportstoday.co.kr
>>
>>스포츠투데이 2003-05-20 21:54:01
>>
>>====================================================================
>>
>>선수들이었는데 코너에서 자전거를 피하려다가
>>길가에 시멘트로 만들어논 가드레일에 몸과 머리를 부딧쳤다고 합니다.
>>
>>헬멧을 착용했을것이라고 봅니다.
>>
>>하지만, 사이클용 헬멧이 그다지 바위같은것과의 충돌에는
>>효과를 보여주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사이클에도 풀페이스가 필요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떤헬멧이 바위와의 충돌에서 인명을 구해줄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
>>싸이클 사진 많이 올려주시는 분의 글중에 어떤 선수는
>>헬멧이 생명을 구할수있는 가장 큰 부분이라면 착용하겠으나...
>>
>>경기중엔 몸의 열을 방출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뿐이라며
>>그래서 두건을 쓴다는 말을 하더군요.
>>
>>이런경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지만, 사망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
>>헬멧을 너무 믿지 맙시다.
>>그렇다고, 헬멧을 착용하지 말자는것은 전혀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 사고로 부터 당신을 보호해주는 수단입니다.
>>
>>안전한 라이딩이 가장 당신의 안전을 지켜주는 첫걸음이 아닐까합니다.
>>헌데, 가슴보호대를 하고 도로싸이클을 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
바위에 부딧쳐서 헬멧은 산산조각이나고, 사망에 이른경우를 들었습니다.
그때 일반자전거를 빌려서 사용하셨다고 하구요.
원래 산악자전거와 BMX타시던 분이었는데
자기 자전거가 아니라 더더욱 사고가 심했던것 같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뒤엔 헬멧의 신뢰도가 떨어지더군요.
>신인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
>헬멧을 착용했을것이라는 짐작으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짐작이됩니다.
>프로선수들이 헬멧은 당연히 착용했을것이라는 짐작에서겠지요.
>가슴보호대는 당연히 착용하지않았을겁니다.
>MTB도 아니고...
>
>
>
>>경륜선수가 훈련 도중 숨지는 사상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
>>경륜 신인 이민기(22·부산 연제구·사진)가 20일 낮 12시20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삼락체육공원 내 벨로드롬에서 넘어진 자전거를 피하려다 연습장 바깥쪽 벽면에 부딪혀 쓰러진 뒤 인근 동아대 부속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훈련 및 경기 도중 선수가 사망한 것은 일본에서 몇 차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
>>이민기는 함께 연습을 하던 동료선수의 자전거가 넘어지자 이를 피하려고 핸들을 돌리다 원심력에 의해 사이클 연습장 밖으로 미끄러지면서 콘크리트 벽면에 부딪혔고 이 과정에서 가슴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렸졌다. 이민기는 의식불명과 함께 호흡곤란증세를 보였고 응급처치에 이어 20여분이 지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동 중 숨을 거뒀다.
>>
>>당시 이민기는 김치범 김희혁 최용식 김규남 등 부산팀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민기는 훈련 도중 가슴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구자현 경륜운영본부 경기부장은 “정신이 없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충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
>>이민기의 시신은 동아대 부속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경륜운영본부는 20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고 부검에 의한 정확한 사인규명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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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용 mignon@sportstoday.co.kr
>>
>>스포츠투데이 2003-05-20 21: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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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었는데 코너에서 자전거를 피하려다가
>>길가에 시멘트로 만들어논 가드레일에 몸과 머리를 부딧쳤다고 합니다.
>>
>>헬멧을 착용했을것이라고 봅니다.
>>
>>하지만, 사이클용 헬멧이 그다지 바위같은것과의 충돌에는
>>효과를 보여주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사이클에도 풀페이스가 필요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떤헬멧이 바위와의 충돌에서 인명을 구해줄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
>>싸이클 사진 많이 올려주시는 분의 글중에 어떤 선수는
>>헬멧이 생명을 구할수있는 가장 큰 부분이라면 착용하겠으나...
>>
>>경기중엔 몸의 열을 방출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뿐이라며
>>그래서 두건을 쓴다는 말을 하더군요.
>>
>>이런경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지만, 사망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
>>헬멧을 너무 믿지 맙시다.
>>그렇다고, 헬멧을 착용하지 말자는것은 전혀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 사고로 부터 당신을 보호해주는 수단입니다.
>>
>>안전한 라이딩이 가장 당신의 안전을 지켜주는 첫걸음이 아닐까합니다.
>>헌데, 가슴보호대를 하고 도로싸이클을 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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