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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시합때마다 비신사적인 행동들 이젠 없어져야 겠네요

tkshin2003.05.22 08:15조회 수 1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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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경기대가 그것 밖에 안 되는 학교였습니까?

그 몇 분들의 행동이 학교 전체를 욕먹인다는 사실을 젊은 학생들이라 몰랐나봅니다. 그것도 초급에서 그런 짓을!!! 푸하하하하!!!

읽어보니, 끌고가면서도 길을 막았다고 하던데, 그건 고의성이 농후하니, 대회 운영측에서 지도를 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초급 경기는 대부분 MTB에 대해 재미만 느끼지 매너나 이런 것에는 약하니, MTB 동호회나 주최측 등에서 자원봉사 요원들을 보다 많이 배치해 적절한 지도를 했어야 옳습니다.

지도를 해도 듣지 않으면, 두어차례의 이후 대회에서 더 시도해본다음, 강경하게 페널티라든가 하는 것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MTB경기에서 중요한 것은 스포츠맨쉽, 즉, 일정기간동안 나름대로 노력한 성과를 경쟁자들과 대등한 조건 하에서 경쟁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자기 만족을 얻는 것이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입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결과만을 중시하고 과정을 무시하는 아주 위험한 발상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사고입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연장자분들께서 따끔한 지도와 꾸지람을 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2001년에 초급 경기에 세 차례 참가하여 시니어2 급에서 10위 밖 1회, 3위 2회에 입상한 저이지만, 그 당시는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지요.

날이 갈수록 발전해야 할 MTB와 스포츠맨쉽이 오히려 역행하는 것 같아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이 글을 읽는 경기대 소속 참가 선수들은 자신들의 발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지 자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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