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버스가.. -_-^

St.White2003.05.21 18:14조회 수 501댓글 0

    • 글자 크기


QnA계시판에도 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저도 어제 분노와 공포를 벗어나 너무 어의 없어서

아무생각도 안난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밤 아현에서 충정로로 빠지기 위해 제일 앞쪽 1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호가 바뀌면서 언제가 그랬던 것  처럼 폐달을 밟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뒤에 둔탁한 것이 절 밀기

시작하더군요... 앞으로 죽 나가데요... 순간... 엇 뭐야? 했는데...

이런 버스 범퍼였습니다...

내 참 순간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황급하게 옆으로 핸들을 꺾었죠...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쫓아가서 욕을 있는대로 다 퍼부어 주고 싶더군요...

안그래도 정말 버스의 위협운전에 짜증나했는데...

그런 일을 겪어버리니까 진짜 미치더군요...

알고 그랬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가끔 운전기사들의 경험담 들어보면 객기로 황당한 일들을 일으키는 걸 봐서..

어제도 이 일을 당하면서 몹시  불쾌했습니다...

위협운전은 하면서 도리어 상대에게 자기가 위험이 되는지는 젼혀 깨닫지

못하는 몰상식한 운전자들...

우리나라 대형차량의 횡포가 좀 어떻게든 자제 되었으면 합니다.

P.S : 그 때가 시간대는 10시 10분 전후였고 노선번호는 143이었죠...

그런데 기억 하면 뭐합니까.. -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7
188077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0
188076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57
188075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8
188074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3
188073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72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71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5
188070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69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6
188068 힝.... bbong 2004.08.16 410
188067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1
188066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65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64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3
188063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39
188062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7
188061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3
188060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0
188059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56
188058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