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왈바에서는 글만 퍼가는가부다 해서 내심 죄송했는데
그디어 저도 한글 쓰는군요 ^^;;;
오늘 수유리쪽. 도봉산자락에 갔다왓습니다. 버스노선으로는
84번시내 버스가 다니는 길이군요 정확한 위치는 미아 삼거리 고가차로.
왕복1차선으로(맞나?). 매우 좁죠.. 버스1대가 겨우 지나갈만한 길입니다...
오르막도 좀 긴편이며 다올라가면 후방에 또 진입차로가 있어 더더욱
잔차가 진입하기에는 위험한곳인데...  설명은 이만접고.
제가 84번 버스를 타고 외가에 가는중이엇습니다 오늘이죠.
싸이클..을 모시는 라이더께서 멋지게 도로의 흐름을 타며 잔차를
몰고가시더군요 그러시더니 고가쪽으로 진입하시는겁니다... 우측으로..
( 오르막 다오르고 우측후방에 추가 진입로가 있음) 헛 저래도돼나 ㅡㅡ;
생각이들더군요..    이 버스기사님 한술더떠서 잔챠라이더 옆으로 아찔운행... ㅡㅡ; 원래 대지극장쪽은 상습정체라 느리게가도 돼는데
이 기사님 무엇을 목적으로 하셧는지..
사고는 없엇지만 보는 제가다 가슴이 팍 쪼그라 들더군요.
운전석 바로 뒤에 않아서 출입문으로 스쳐가는 잔챠를 보앗기에...
만약에 부딪쳐서 고가밖으로 튕겨지면 ㅡㅡ; 정말 큰일나는 높이입니다.
슬립은... ㅡㅡ;;  생각하기도 싫죠..  
사랑하는 잔챠매니아 여러분. 한치앞을 내다보는 운행을 하시길...
사고는 당하는것보다 내는것이 더낳죠... 둘다 안하는게 더욱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