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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5 full house---

십자수2003.05.24 09:00조회 수 3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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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퇴근길에 누님댁과 잔차마실, 영, 바꾸스캔, 들러서 집까지...
지나가면서 앞차나 옆차의 번호판 조합 하는게 지루한 운전을 피하는 제 방법인데... 어젠 정말 이 번호판을 많은 본 듯 합니다.

포커 아시죠?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약 30번은 본듯합니다..지금까지의 본 것 중 기록입니다.. 하루에 본 것중...

포커판에서 이놈만 매일 잡으면  돈 좀 딸텐데..ㅎㅎ

어느 여성 운전자.. 서울 54 554X 깜박이좀 켜고 내 앞에 들오지.. 그럼 이뿌자너..번호는 존데..

참 예전 제 차 번호(천안 살 때) 9 투 페어였슴다.(5599)
지금요? 전 투 페어가 맞나봐요 지금은 8 투 페어입니다 (8448)

예전 5408이 좋았는데..(집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숫자만 조합된거라나요?

(5- 숫자의 중심, 4-남들이 싫어해서 불쌍해서, 0- 모든 시작과 끝을 상징한다나?, 8-돈을 의미한다네요) 첨 만나는 날 제 차 번호를 보고 뻑 갔다는 전설이...ㅋㅋ  그 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독기만 남아서리.. 무셔~~!

오늘은 놀톤데.. 청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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