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 명 : 연합뉴스
등 록 일 : 03/05/24
등록시간 :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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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연합뉴스) 황봉규기자= 24일 오전 9시10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자전거 및 오토바이용 타이어제조업체인 ㈜흥아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들이  출동해 긴급진화에 나섰다.
    양산소방서와 인근 공장 종업원 등에 따르면 현재 1천700여평의 공장동  전체에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으며 공장건물 지붕까지 번진 상태여서  대형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신축중인 건물로 완공단계로 아직 본격생산은 하지 않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불이 나자 양산과 김해, 부산, 창원, 마산소방서 소속 30여대의 소방차와 150여명의 인원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타이어 완제품과 원료  등이  타면서 불길이 계속 번지는데다 검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IRC 타이어 수급 차질 생기겠는데요...
요즘 공장들의 대형화재가 자주 발생하는지...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