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빠이킹님의 글 퍼와 봤습니다... 그리워서요...

십자수2003.05.25 23:11조회 수 319댓글 0

    • 글자 크기


남태령 할배는

는 좋겠다..
텃밭에 각종 쌈채소 가득 자라고..
고구마도 몇두럭 심었더구만..

아침에 할배집을 지나칠라면
밭에 물주고 있는 할배께 안녕하세요~
인사를 드리면 할배의 가느다란 한마디..응

  남태령 할배는 좋겠다
아카시아 찔래꽃 향기 진동하는 숲속에 살고있으니..
  남태령 할배는 좋겠다
마당에는 개쉑이 4마리씩이나 짖어대고..
  남태령 할배는 좋겠다
1000m고지가 넘어야 령이라고 하는데
100m 고지도 않되는 곳 남태령에서 살고 있으니..
  남태령 할배는 좋겠다
우면산 기슭 허름한 산장같은 단독집에서 살고있으니..
  남태령 할배는 좋겠다
가을이면 상수리,도토리가 마당에 후두둑 털어지니..
(작년 가을엔 할배랑 같이 주어담았지..ㅎㅎㅎ)
  남태령 할배는 좋겠다
나무 그늘에서 편히 쉴 수 있으니..


정말 예술 아닌가요?

삶의 궁극이지요...(홀릭님의 글귀도 있네)---궁극~! ultimate
바이킹님  반컴님 보구자파요~!담주에 뵈요~!  날 잡고..


    • 글자 크기
에어 자운드 에어가 지나가는 길... (by 가가멜) 말발굽님,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6
106023 흠.. sun0331 2003.05.25 203
106022 에어혼 그거 공기주입하다가.. SILICONX 2003.05.25 206
106021 불쌍한 고양이... ㅠ.,ㅠ 에이쒸원 2003.05.25 269
106020 에어 자운드 에어가 지나가는 길... 가가멜 2003.05.25 167
빠이킹님의 글 퍼와 봤습니다... 그리워서요... 십자수 2003.05.25 319
106018 말발굽님, ........ 2003.05.25 166
106017 이런걸 재미있다고 하시다니...ㅡ.ㅡ;; wild doraji 2003.05.25 285
106016 아까 이어지던 짧은 말쌈 ........ 2003.05.25 581
106015 고양이가.. sun0331 2003.05.25 324
106014 이 글에 리플 달지 맙시다 '' dhunter 2003.05.25 404
106013 어.. 이거. sun0331 2003.05.25 354
106012 빠이킹님의 글 퍼와 봤습니다... 그리워서요... 반월인더컴 2003.05.25 196
106011 맞습니다 맞고요~ MUSSO-TDI 2003.05.25 260
106010 고양이가 괜잖을지... 갓맨 2003.05.26 166
106009 아님니다. 우리가 자전거 타다 넘어지는것보단 안아픔니다. 재여리 2003.05.26 273
106008 콩밥~ 콩밥~ 콩밥~~ ccine 2003.05.26 150
106007 아마 ccine 2003.05.26 141
106006 체인오일 구매관련... 얀나아빠 2003.05.26 167
106005 저도....... happy 2003.05.26 152
106004 체인오일 구매관련... 씩씩이아빠 2003.05.26 21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