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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명품,명반..등 수많은 명씨리즈들의 공통점?

@@2003.05.26 16:09조회 수 3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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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명'자가 붙는다. ^_^;;
두번째
소비자(소유자,사용자)가 판단하되 세월이 흘러서 필요없을때 또는 낡았을때 명자를 붙인다.
세번째
개나 괘나 가지고 있어선 '명'씨리즈에 낄 수가 없다.(보석과 비슷한 조건임)
네번째
어떤 싯점을 제공하는 품목이 주류이다.(시발점이 되는.. 그림에선 어떤놈이 그린거 음악은 어떤놈이 시작한 것..등)

그렇다면 한국의 현 실태
첫번째는 소비자보단 판매자가 거품물로 명품이라 짓거린다.
두번째는 당연히(?) 위배된다..
당연히 세번째도 위배됨
네번째?
당연히 해당되는 품목 거의 제로가 가까움..

그런데 우째서 한국은 명품 열풍에 이리도 시달리고 있을까?
모르겠다.
왜?
그들 심리를 내 어찌 알겠나? -.-;;;

예전 어떤 사람이 이런말은 하던데..
한국은 단일 민족이라 넘이 가진것은 나도 가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대단히 설득력 있는 말이지만 난 돈이 없어서 가지고 싶어도 못산다.. 쩝쩝쩝)

한국땅에서 돈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한 어처구니 없는 가격으로
따끈 따끈한
방금 출시 된 제품을 명품이라고 떠든다.
어처구니 없다.
명품은 적어도 브렌드 벨류를 제외하고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세월이 한참 지난 과거 속에 서려 있는 아련한 추억의 단편인데..
어찌하여 '명'자를 이리도 쉽게 붙이는 것일까?

명품 => 이름을 떨친 제품(시발점,최초시도,너무나 편한 꼭 필요한..등이 있는 품)
명인 => 이름을 날린 사람(광고카피에 보면 역사가 남기려 하는 사람?)
명작 => 만인이 만들고 싶어하는 단 하나의 작품
명반 => 죽을때까지 들어도 질리지 않는 훌륭한 음반

명품이란 말에 현속되지 맙시다. 쩝쩝쩝
'명'은 수십년후 쓰레기가 되었을때 그 빛을 발휘하는
가슴속에 있는 나만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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