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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없군요 옆동네네...

지방간2003.05.27 00:36조회 수 2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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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도데체 어떻게 생겨먹은 가계인지..

그 젊은 사람은 이번일로 큰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상계동 7-9단지 4거리에 있는 자전거 샵(레스포,동성스포츠)을 고발합니다.
>(4거리 표지판에 "7-9단지"라고 돼 있습니다.)
>지난 5월24일...약 2달 전에 17만원에 구입한 알톤2.5ALS의
>앞기어가 고장나서..실제 주행시간은 4시간 정도입니다.
>5살된 아들과 같이 A/S를 하려고 찾앗습니다.
>
>젊은 사람과 나이든 사람 둘이 있었는데..젊은 사람(25세)이 첨에는 직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주인이더군요..아버지 뒤를 이어서 한다고..
>
>처음에 고쳣다고해서 타보니가 수리전과 마찬가지여서 다시 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기다리라고 해서...좀 기다리다가 다시 보더니 부품을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당연히 무상인줄알고 갈아달라고 했죠...그러더니 옆에 있던 나이든 아저씨가(첨엔 사장인줄 알았음니다)  아니라고..이건 수리하면 된다고하면서..여기저기 만지는 겄입니다.줄도 풀어가면서요...
>
>속으로 좀 짐찜해서...젊은 사람에게 "이거 갈면 시원할텐데 왜 자구 손볼려고 하느냐?"고 했더니 그럼 놔두고 가던지 월요일에 다시오던지 하라"더군요.
> 부품을 교체하면 돈이드니까 자꾸 수리할려고 하는거 같은데..부품값이 얼마냐?했더니...1마5천원에 해 준다고 하더군요.
>
>이상항 생각이들어서 이거 내가 부담하는거냐고 했더니...그렇다고 하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산지 얼마 안돼고 별로 타지도 안은건데..척보면 알지 않느냐..
>이런정도면 무상으로 해줘도 되는거 아니냐?..동네에서...라고 했더니..
>
>젊은사람이 째려보더니 대뜸 "시발! 좇나게 짜증나게하네!"할라면 하고 말라면 마!"라고 합니다....
>당신 지금 머라고 했어요?..지금 손님한데 욕하는겁니까?
>"시발 그럼 욕 안하게생겼어...좇같이 싸구려 자전거 하나 사가지고는..짜증나게..."
>허허..참..아들과 같이 그말 들으니간...어이도 없고..화도나고..손이 부들부들 덜리더군요....
>
>그래서 옆에있던 나이든 사람에게 "여기 직원 교육 이렇게 밖에 못시킵니가?...여기 직원은 손님도 때릴기세네요?"했더니...
>갑자기 땅에 있던 십자드라이버를 집어 들더니..."꺼지지 않으면 대가리를 쑤셔버리겠다!, 죽여버린다"등 별 상소리를 다해댔습니다...아들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멱살을 잡으면서 목에다 드라이버를 들이대고 찌를려고 하더군요...
>
>그때 정말 찌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을 감사 않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약 10여분간의 욕설과 행패를 부리면서도 주위에 있던 주민들과 나이든 사람조차 말릴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
>일단  경찰에신고 해서.파출소에서도 욕설을 계속 하더군요..노원경찰서에 인계가 됐고...드라이버는 증거물로 제시되고 ..법원에서 판결 날거라고 하는데요....
>
>정말 화나는건 5살 애기를 안고 있는데도 막무가네였다는 겁니다.
>살인미수 아닙니까?
>이런 쓰레기들을 어덯게 해야하나요?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 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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