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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인척! 하고 써본 거에요.. -_-aa

멋대루야2003.05.26 20:28조회 수 2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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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회에 다녀온후. 다음날 월요일.
제 일터인 편의점에서 (^_^) 손님없을때 짬짬히 써본겁니다
일주일동안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별로네요..ㅠ.ㅠ
그냥.. 제가 자전거 타며 느낀바가 있어 올립니다.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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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RIDER. 멋대루야 -_-a




숨이 턱까지 차올라

눈앞에 지나간 사랑이 아른거려도

인생이 그러하듯

뒤돌아볼 겨를없이 계속 나아가야만 하는

정직한 전진의 고통.



갸냘픈 종아리에 박혀있던

용암보다 뜨거운 열정의 힘을 끌어올려

까마득히 높은 언덕

아무 의미없는 꼭지점을 향해 발을 구르는

삶의 글래디에이터.



넘어지고, 구르고, 또 뼈가 부러져도

두 바퀴만 성하다면 우리는 간다.

cause we are wild r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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